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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도도솔솔라라솔' 이재욱이 라라랜드에 돌아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선우준의 '웰컴백' 파티 현장이 담겼다. 구라라는 애틋한 재회를 한 선우준의 껌딱지 모드에 돌입,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지 않겠다는 듯 꼭 달라붙어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라라랜드에 돌아온 선우준을 환영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차은석(김주헌 분), 진하영(신은수 분), 이승기(윤종빈 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얼마 남지 않은 청춘 2악장의 결말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구라라와 선우준의 애틋한 포옹도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구라라는 행복한 표정으로 따스하게 선우준을 감싸 안고 있다. 하지만 마주 안은 선우준은 왠지 모르게 슬픈 미소를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구라라에게 차갑게 이별을 말하고 돌아섰던 선우준이 남몰래 힘겨운 나날을 견뎌왔던 만큼, 그에게 숨은 사연이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웃음을 되찾은 구라라와 선우준이 마지막까지 행복을 지킬 수 있을지, 예측불가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 15회는 오늘(25일) 밤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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