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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트롯맨 데뷔 후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한의원을 찾아 특별한 힐링 타임을 가진다.
이경제 한의사는 '긴급 건강 진단' 첫 순서로 트롯맨 F4에게 '혀'를 내밀어 보라고 한 뒤 구석구석 챙겨보며 건강 점수를 매기기 시작했다. 이어 진찰봉으로 건강의 지표라는 '귀'를 여기저기 누르며 트롯맨 F4들의 아픈 부위를 체크해 나갔다.
이때 "안 아플 것 같아"라고 허세를 부리던 임영웅이 반전미를 뿜어냈다. 당차게 이경제 한의사 앞에 섰던 임영웅이 진찰봉 앞에서 갑자기 '악'하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안긴 것.
이 멤버의 계속되는 침 요청에 다른 멤버들과 붐까지 나서 "그만해, 중독이야"라고 말리는 진풍경이 연출된 터. 과연 노인 건강상태를 진단받은 멤버와 침의 매력에 푹 빠진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그런가하면 몸 상태 진단을 마친 트롯맨 F4는 이경제 한의사에게 맞춤형 침 치료와 일대일 집중 치료를 받으며 잠시 쉬어가는 특별 건강 관리를 마무리 지었다. 더불어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귀 지압법과 목, 어깨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특별한 목 체조 등 깨알 건강정보까지 제공, 안방극장에도 뜻깊은 시간을 전한다.
제작진 측은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미스터트롯' 트롯맨으로 데뷔한 이후 첫 번째 한방 건강검진으로 자신들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알게 됐다"라며 "이경제 한의사와 함께하는 긴급 건강 진단과 다양한 건강정보를 함께 만끽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28회는 25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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