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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선미가 '달리는 사이'에 출연한다.
선미를 비롯한 러닝 크루들은 '달리는 사이'서 아이돌 타이틀을 내려놓고 함께 달리며 서로 고민을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을 통해 우정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선미와 후배 아이돌들이 나눌 진솔한 대화와 함께 그들만의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영상에는 "오늘부터 우리는 달리는 사이"를 외치며 달릴 준비를 마친 5명의 러닝 크루들의 모습이 담겼다. "가슴 뛰는 달리기를 하고 싶다", "달릴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 "나와 발을 맞춰 마음의 속도를 찾아 줄 친구가 필요해"라며 저마다의 합류 이유를 밝힌 크루들의 모습을 통해 무대 위의 아티스트로서가 아닌 20대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시작될 것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선미가 출연하는 Mnet '달리는 사이'는 오는 12월 9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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