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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이웃사촌'(이환경 감독, 시네마허브·환타지엔터테인먼트 제작)의 배우들이 KBS2 '연중 라이브'부터 SBS '미운 우리 새끼'까지 뜨거운 열혈 홍보를 이어간다.
특히 공개된 '미운 우리 새끼'의 예고편에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김민종의 모습을 보며 뜨거운 공감의 눈물을 흘리는 정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영화를 잇는 감동을 전할 것을 예고했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이유비, 조현철, 김선경, 염혜란, 지승현, 정현준 등이 출연했고 '7번방의 선물' '각설탕'의 이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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