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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홍진영이 당분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하지 않는다.
홍진영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도 자취를 감췄다. 홍진영은 안정환, 문세윤, 붐과 함께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 MC로 출연 중이지만 이날 방송에서 감탄사와 음성만 잠깐 흘러나올 뿐, 화면에서는 통편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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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카피킬러 시스템은 2015년부터 대학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했으며 50%가 넘는 표절을 걸러내기 위해 시작된 제도다. 해당 시스템이 없었던 2009년 심사된 논문을 검사 시 표절률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다"며 "오해가 있을 수 있으나 표절이라 볼 수 없다는 심사 교수님의 의견을 전달 드린다. 해당 논문에서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외에 연구적인 내용에서 전혀 표절하지 않았음을 아티스트 본인에게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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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선대학교 측은 현재 심의위원회를 꾸려 관련 내용을 조사 중이다. 조선대학교 측은 조사 결과 홍진영의 논문 표절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학위 반납'이 아닌 '학위 취소'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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