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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이적이 이찬원 코로나 확진 여파로 라디오 스케줄에 불참했다.
이적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저도 방금 오전에 알았는데 '미스터트롯' 이찬원 씨가 확진 판정이 나왔는데 '미스터트롯'팀 스타일리스트팀과 제 팀이 같다. 혹시 모르니까 스타일리스트팀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만에 하나 '씨네타운' 팀에 민폐가 될수가 있어서 미리 말씀을 드리고 죄송하지만 전화 연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며 낸 정규앨범에 '패닉' 김진표와 함께 한 '돌팔매'가 타이틀곡이 된 것에 대해 "저희끼리 기념하려 만든 곡인데 타이틀곡으로 되서 의미가 더 있다. 앨범 전체를 좋아해주셔서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이가 안좋아서 패닉을 안한게 아니라서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고 말?다.
마지막으로 "저는 만에 하나를 위해 대기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대신 굉장히 가까운 곳까지 와 있다. 이제 모르는 사람이 걸리는게 아니라서 혹시나 소모임도 안해야할 것 같다. 답답하지만 더 조심하자는 생각이 번뜩 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적은 지난 11일 정규 6집 'Trace'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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