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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장동민의 자택과 차량에 수십 차례 돌을 던져 '돌멩이 테러'를 일삼은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15일 장동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장동민에게 폐쇄회로(CC)TV 설치를 권유, 이후 경찰은 CCTV에 녹화된 영상을 토대로 수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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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동민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린 뒤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집 주차장 차 주변에 의문의 돌들이 많더라. 유리창, 차체 등 돌에 찍힌 자국이 있더라"며 "차 수리 후 집에 처음 온 날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 또 테러를 당했다. 그 돌에 사람이 맞으면 위험하다"며 피해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된 A씨가 이제 서서히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수사를 통해 범행동기 등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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