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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노라조가 팔색조 매력으로 유쾌한 오후를 완성했다.
이어 노라조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빵'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와 사이다 고음이 어우러졌고, 유쾌하면서도 흥겨운 무대가 완성됐다.
DJ 박준형은 "개그맨으로서 정말 탐나는 가수"라고 칭찬했고, 정경미 역시 "노라조만의 색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좋은 거 같다"라고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원흠은 중국에서 11년 동안 아이돌 생활을 했다는 반전 과거를 공개하며 유창한 중국어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노라조는 강렬한 중독성의 '빵'으로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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