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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CN '경이로운 소문' 3회에 이선빈이 재등장해 흥미를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소문은 악귀 사냥꾼으로 첫 발을 내딛어 향후 가모탁(유준상 분), 도하나, 추매옥(염혜란 분)과 한 팀으로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김세정이 이선빈의 손을 덥썩 잡는 과감한 행동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선빈은 김세정의 기습 스킨십에 화들짝 놀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고, 조병규와 김세정은 이선빈에게 눈을 떼지 못한 가운데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그런 가운데 이선빈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특히 김세정은 이선빈을 보자마자 감정이 북받친 듯 눈가가 촉촉해져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오늘(5일) 3회에서 조병규, 김세정이 실종된 이선빈 부모의 행방을 위해 나선다"며 "이승과 융(저승과 이승의 경계지역)을 잇는 두 사람의 따뜻한 인간애와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전할 카운터즈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3회는 오늘(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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