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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1라운드 최강 참가자 '펌 라인'이 팀 대항전에서 만나고 말았다.
특히 7어게인을 받은 30호를 제외한 3명이 모두 올 어게인을 받은 역대급 참가자인 만큼 더욱 치열한 무대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들의 대진이 공개되자 심사위원들도 "매력 대 매력의 대결" "결승전 같다" "이건 운명의 장난이다"라고 깜짝 놀랐다.
MC 이승기가 두 팀에게 각오를 묻자 30호 가수는 "나만 (네 명 중) 어게인이 하나 모자라서 달성해야 할 숙제가 남아있는 느낌"이라며 "전투력이 상승한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0호 가수는 "40대를 거치며 겪은 세월과 감성으로 승부하겠다. 조심하길 바란다"고 기선제압에 나섰다.
월요병을 없애줄 '싱어게인'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색다르고 환상적인 2라운드 팀 대항전 무대는 7일(월) 밤 10시 30분에 JTBC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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