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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정아가 애틋한 가족애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과거 갑상선암으로 투병했던 박정아는 고등학생 때부터 갑상선 질환을 앓아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수술 후 암이 맞았다고 하시더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마음고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세상을 떠난 친정엄마에 대한 그리움도 드러냈다. "익숙해지지가 않네"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기도. 특히 어머니의 요리를 떠올리자 결국 눈물을 보여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아이를 낳은 후에는 "내가 엄마의 손맛을 기억하는 것처럼 얘도 기억을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해 안방극장의 눈시울을 젖게 만들었다.
한편 늘 기대감을 선사하는 배우 박정아는 드라마와 뮤지컬, MC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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