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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뇌출혈로 쓰러진 뒤 투병 중인 소설가 이외수(74)씨의 아들이 이 씨의 근황을 전했다.
이외수 씨는 2014년 위암으로 수술을 받았다. 이후 지난 3월22일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 수술을 받은 뒤 약 9개월간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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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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