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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강승윤과 이주명이 생각지도 못한 비극과 마주한다.
이런 가운데 친구 한애리의 사고와 마주한 임건욱과 박수정(이주명 분)의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임건욱은 믿을 수 없는 사실에 경찰을 붙잡고 재차 확인하는가 하면, 박수정은 허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눈물을 터뜨려 버린 것. 두 사람은 현장에서 알게 된 범행 방법에 말을 잇지 못할 슬픔에 빠진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임건욱은 미래 김서진과의 '타임 크로싱'을 통해 한애리의 첫 번째 죽음을 막아냈고, 박수정은 김서진의 딸 김다빈(심혜연 분)의 유괴를 저지했던 만큼 두 사람이 김서진과 함께 한애리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유중건설의 악행이 드러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치고 있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오늘(8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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