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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21회 '2020 여성영화인축제'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형태로 개최된다. 이번 '2020 여성영화인축제'에서는 올해를 빛낸 여성감독 3인 강유가람 감독, 윤단비 감독, 임신애 감독이 함께하는 특별한 랜선토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2020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비대면 방식인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을 조명하는 국내 유일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으로, 금년도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력을 보태기 위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개최한다.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과 감독상, 연기상 등 총 9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2019년 11월 6일부터 2020년 11월 5일까지의 개봉작을 대상으로 '2020 여성영화인축제'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후보선정위원회가 선정, 연기상과 신인연기상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영화인으로 구성된 (사)여성영화인모임 회원과 이사진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정한다. 2020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과 각 부문의 수상자는 곧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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