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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하석진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진심어린 조언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정신없는 배달 이벤트가 끝날 무렵 하석진이 가게를 방문했고 "최대한 솔직하게 평가해야겠다"며 김치찌개와 제육볶음, 완자전을 주문했다. 평소 '배달마니아'라고 소문난 하석진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공대생 출신인 배달 김치찌개집 사장들에게 연대감을 느끼며 "지금 여기 공대생만 5명인데 다들 전공과 다른 걸 하는 사람들이다"고 웃었다.
본격적으로 김치찌개의 맛을 본 하석진은 "배달 리뷰를 남긴다면 별 4개를 주고싶다. 김치찌개가 대단하게 맛있거나 대단한 특별함을 나타낼 수 없지만 그럼에도 맛있다"며 호평을 남겼다. 더불어 제육볶음에 대해 "불향도 나고 너무 맛있다. 이건 맛집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완자전에 대해 "사실 나는 전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그래도 전 자체는 맛있고 술안주에는 잘 어울릴 것 같다. 김치찌개에 전은 기름 플러스 기름이라 죄책감이 들 수 있다. 먹고 헬스장에 가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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