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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경영의 재혼설에 전 부인 임세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경영의 열애 소식에 이미 22년 전 이혼한 임세미가 실검 1위에 오르고 있다.
이경영은 지난 1997년 12살 연하의 KBS 슈퍼탤런트 출신 배우 임세미와 결혼했으나 1년만에 이혼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슬하에는 아들 하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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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에서 다작배우로 활동 중인 이경영은 2015년에 열린 '제24회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소수의견'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13년만에 아들을 만났다"는 특별한 수상소감을 남겨 관심을 받았다.
이경영은 "영화에서는 아들을 잃은 역할을 연기했는데, 전 최근 13년 만에 아들을 다시 만났다. 다시는 아들을 놓지 말라고 주시는 상이라 생각하겠다"고 말해 좌중을 숙연해지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경영은 한 차례 이혼과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한 때 대중을 떠나 있었지만, 끊임없는 작품활동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충무로 대표 '씬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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