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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이혜성 "프리 선언 이후 첫 고정 예능, 공부 워낙 좋아해"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12-11 13:2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혜성이 첫 고정 프로그램으로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를 택한 이유를 말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11일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형오PD, 설민석, 은지원, 존박, 이혜성이 참석했다.

프리 선언 이후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로 첫 예능 고정을 맡게 된 이혜썽은 "첫 고정 프로그램으로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설œㅀ냅括岵막공부하는 걸 워낙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7차 교육 과정 세대인데, 그때까지만 해도 역사 수업이 한국사에 맞춰져 있어서 세계사를 배울 기획가 없었다.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그동안 역사 프로그램들이 몇게 있었지만 그 프로그램과 가장 차별화 되는 점은 정말 푹 빠져 들어간다. 저의 한 여성 게스트 분들은 설쌤의 강의를 듣고 오열하시기도 했다. 시청자분들도 우리 프로그램을 보시면 비슷한 경험을 하시게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역사 강사 설민석이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 이혜성, 은지원, 존박이 패널로 재미를 더한다. 1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사진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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