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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은숙이 자신이 가진 교육관을 밝혔다.
이에 조은숙은 "저는 쉬웠다. 계속 낳고 싶을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가 내 것이라 생각하면 힘들다. '내 품에 꼭 있어야 돼' '내가 모든 걸 주관해야 돼' 이런 게 아니라 아이는 그저 나에게 온 선물이, 스스로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교육관을 밝혀 공감을 샀다.
또한 이날 조혜련은 "내 아이들은 벌써 21살, 19살이다. 엄마가 정신없이 바쁜 것에 대해 부재를 느끼더라"며 "명문고를 그만둔 딸이 방황의 시간을 극복해서 이젠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싶다고 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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