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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하차 이시언, 얼굴 반쪽된 '얼장'…아쉬운 마지막 인사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12-15 15:0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 하차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시언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DC 이시언 갤러리 팬들이 보낸 케이크와 꽃다발 선물에 미소 짓고 있는 이시언의 모습이 담겼다. 다이어트로 얼굴이 반쪽이 된 이시언은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시언 팬들이 보낸 케이크에는 '행복한 금요일 만들어줘서 고마웠시언♥'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이시언과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어 뭉클함을 안겼다.


앞서 이시언은 지난 9일 '나 혼자 산다' 하차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지난 5년여간 함께 했던 '나혼산'을 올해를 마지막으로 떠나려고 한다"며 "제작진과 긴 상의 끝에 연기자로서 조금 더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 드렸고, 많은 고민 끝에 함께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주신 사랑 늘 기억하며, 앞으로 연기자로서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나 혼자 산다'와 무지개 멤버들에게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과 무지개 회원들이 함께 이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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