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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백지은 기자] 가수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로 잠정결론 났다.
홍진영의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는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74%를 기록했다.
홍진영 측은 '인용을 많이 사용하는 건 당시의 관례'였다는 식의 변명을 늘어놓으며 표절의혹을 강력부인했다. 그러나 홍진영을 가르쳤던 조선대학교 전 무역학과 교수가 "홍진영의 논문 표절률은 99.9%다. 학교에서도 홍진영을 거의 본 적 없다. 홍진영의 부치이 같은 학교 교수라 입김이 작용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이 일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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