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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땅콩' 김미현이 아들을 공개한다.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깜짝 출연한 아들 이예성 군은 엄마 김미현 프로의 골프 유전자를 그대로 이어받아 11살의 나이에 구력만 5년, 인생의 반을 골프에 바친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인다. 김미현의 스크린 골프장에서 살짝 공개된 스윙만으로도 그 실력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지난 경기 중 기존 골프와는 사뭇 다른 예능형 골프와 익스트림 골프(달리기가 필요한)를 설명하는 김미현 프로에게 아들은 "다리는 아프지 않았냐"며 엄마를 걱정하는 자상한 면모를 보인다. 또 "삼촌들이 (생각보다) 되게 잘 쳐"라며 승부에 대한 걱정을 하자 엄마를 위한 결정적인 조언을 하기도 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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