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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몬스타엑스가 스페셜 코스튬 버전의 안무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멤버들은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코스튬 의상을 소화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기존에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의상을 입은 멤버들은 자신의 파트에서 역할에 어울리는 제스처를 추가하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샤오랑으로 분한 민혁은 소품인 모자가 떨어졌는데도 흔들림 없는 안무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렇듯 개성 넘치는 코스튬을 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이날 영상에서도 완벽한 퍼포먼스와 함께 반전매력을 더했다. 한층 성숙해진 퍼포먼스가 특징이었던 '러브 킬라'는 후렴 부분 파이터를 표현한 팔동작으로 더욱 화제가 되었다. 큰 동작 없이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포인트 안무 '1평 댄스'는 SNS '러브 킬라 챌린지'로도 이어져 인기를 끌었다.
성공적으로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몬스타엑스는 '2020 AAA(Asia Artist Awards)'에서 '올해의 스테이지'를 수상하며 데뷔 이래 첫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어 '2020 아시아 모델 어워즈'의 '올해의 아시아스타상', 'MMA 2020(멜론 뮤직 어워드 2020)'의 '올해의 퍼포먼스',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베스트 스테이지'까지 차지했다. 최근 개최된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에선 3년 연속 '올해의 아티스트'에 등극하는 등 ' 믿 듣 퍼 (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무대 장인'이란 수식어를 입증했다.
한편. 몬스타엑스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연말 다양한 활동으로 2020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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