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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이번엔 야구에 도전한다.
김민경은 그동안 tvN '나는 살아있다'와 코미디TV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월등한 운동 능력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녀가 이번엔 새롭게 야구에 도전, 타고난 근수저로 완벽한 팀플레이까지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는 상황.
'마녀들' 출연을 앞두고 김민경은 "개인이 아닌 팀을 이뤄서 하는 운동은 처음이라 혹시나 피해가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 같은 팀에 종목은 다르지만 국대 출신에, 치어리더, 야구선수 누나, 스포츠 아나운서 등 라인업이 대단하다 보니 든든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허구연 구단주님, 심수창 감독님을 믿고 최선을 다해보겠다"라며 각오를 전해 그녀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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