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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보니하니' 폭행논란으로 자숙 중인 최영수 응원에 나섰다.
링크한 기사에서는 채연의 어머니가 "폭행 논란이 됐던 녹화장에 함께 있었지만 누군가 피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되는 상황이 너무 슬펐다"며 "너무 친해서 벌어진 일인데 오해에 마음 아프다. 원래 친했던 두 사람이 사건 이후 더 돈독해졌다"고 인터뷰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최영수는 김명수 사장 면담 뒤 "속이 후련하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최영수는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고발당했으나 지난 4월 '혐의없음(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최영수는 지난 5월 25일부터 "검찰의 '혐의없음' 처분에도 EBS는 아무런 사과가 없다" "폭행범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결국 그는 130일 시위 끝에 지난 15일 EBS 김명중 사장과 면담하며 오해를 풀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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