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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채림이 가오쯔치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함께 호흡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4년 한국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2017년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한 차례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중국의 연애매체 시나연예는 채림의 SNS 웨이보 계정의 글을 삭제했으며, 인스타그램에는 가오쯔치의 흔적은 거의 없고 한국에서의 일, 친구들과 일상을 보내는 모습들을 올리고 있다며 두 사람이 일년 내내 교류가 없었다는 점을 근거로 이혼설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채림을 소속사를 통해 "전혀 사실무근이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라며 이혼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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