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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한중커플 채림 가오쯔치가 두번째 이혼설에 휘말렸다. 이에 중국 시나연예는 이혼설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구체적으로 들어 관심을 모았다.
또 "현재 채림은 한국에 거주하며 중국으로 들어오지 않고 있으며, 채림의 새끼손가락에 싱글을 상징하는 반지를 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2번째 근거를 덧붙였다.
시나연예는 "채림은 이전에 결혼에 한번 실패 후 가오쯔치와 깊은 사랑을 했고, 시부모님에게도 사랑스러운 며느리지만 결혼 후 연예계에서 퇴색되고 있다"면서 "특히 딸을 낳은 뒤 한국으로 들어가 살고 있다. 이혼 사실 여부를 떠나 채림의 지금 삶은 여전히 매우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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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한 차례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중국의 연애매체 시나연예는 채림의 SNS 웨이보 계정의 글을 삭제했으며, 인스타그램에는 가오쯔치의 흔적은 거의 없고 한국에서의 일, 친구들과 일상을 보내는 모습들을 올리고 있다며 두 사람이 일년 내내 교류가 없었다는 점을 근거로 이혼설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채림을 소속사를 통해 "전혀 사실무근이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라며 이혼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채림의 한국 방송 출연은 2018년 방송된 SBS 예능 '폼나게 먹자'가 마지막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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