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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한윤서가 나래바에 대한 비밀을 폭로했다.
박나래는 "나래바에는 창문이 없다, 들어가면 문을 잠근다, 들어가면 하루가 지나 있다"라는 나래바 소문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한윤서 역시 "그들이 재미있어서 안 나오는 것"이라며 응원에 나섰다. 하지만 박나래는 "나래바에서 사귀는 것으로 간 것만 못해도 50 커플 이상"이라며 "나래바엔 사랑과 평화가 공존한다"라는 말로 나래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사막과 같은 모래사장에서 오프로드 ATV를 즐긴 멤버들은 저녁식사와 함께 박나래와 양세찬의 썸 스토리 토크를 이어갔다. 박나래는 "내가 세찬이를 두 달 정도 좋아했다. '코빅' MT 때 군대 휴가 나온 세찬이가 내게 장난치는 양세형을 향해 '형, 나래 누나도 여자인데 왜 그래'라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반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박나래를 옹호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연예계에 떠도는 나래바에 대한 루머와 함께 양세찬과의 썸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한윤서 역시 타로점과 함께 폭소를 선사하는가 하면 박나래, 양세찬 등 개그계 선배들과 입담 티키타카를 선사하며 숨겨왔던 예능감을 마음껏 과시했다.
한편, 개그계 절친으로 우정과 함께 예능감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 박나래와 한윤서의 활약은 다음 주 금요일(25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갬성캠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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