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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논란과 인기는 별개인가 보다. '철인왕후'가 논란에도 불구,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궁궐 적응에 나선 김소용(신혜선)과 그의 기이한 행보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철종(김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 세상' 영혼이 깃든 김소용은 궁궐에 본체를 위협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여기에 철종의 두 얼굴을 포착한 김소용. 서로의 속내를 감춘 두 사람의 쫄깃한 엔딩이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켰다. 중전 김소용을 감시하는 철종, 그리고 본체 김소용의 비밀이 궁금해지기 시작한 '저 세상 그놈'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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