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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뼈다귀' 박명수가 딸 민서 방에서 자가격리 셀프캠을 선보였다.
딸 민서 방에서 자가격리 중이라는 박명수는 "내 방이 따로 없고, 안방을 쓸 수 없어서 아이 방을 대신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침대 대신 사용할 숙면용 이불과 폼 롤러, 신문, 잡지 등 자가격리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밥은 (아내가) 문 열어서 넣어준다. 빠삐용도 아니고"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자가격리 때문에 아내랑도 멀어지게 생겼다. 2주 동안 따로 지내게 되니까 편한 건 있는데 한편으로는 2주 후가 걱정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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