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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테넷'(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디지털 VOD 서비스가 지난 전 세계 동시 오픈해 안방극장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최고의 블록버스터로서의 특별한 소장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영화 팬이라면 평생 소장각의 이유가 되는 것은 물론, 오프닝부터 중독성 있는 영상과 이제껏 어떤 영화에서도 본적 없는 타임루프 액션, 독보적인 세계관까지 가치를 높인다. 여기에 무려 75분 분량의 메이킹 필름을 추가 제공해 더욱 인기다.
'Looking at the World in a New Way'라는 타이틀의 '테넷' 메이킹 스토리는 영화의 제작 이유와 장르적인 도전, 캐스팅과 촬영, 미술, 의상, 로케이션, 편집과 더불어 액션 시퀀스 등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프로덕션 전반에 관한 비하인드를 놀란 감독과 제작진, 배우들이 전한다.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과 타임라인에 대한 설명과 실제 보잉 747 비행기를 동원한 실제 폭파 장면 촬영 비하인드,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초대형 야외 세트,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다인 세계 7개국 현지 촬영 등 실감나는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었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테넷' 메이킹 스토리가 제공되는 '테넷'의 소장용 VOD는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네이버 시리즈 on, Wavve, 카카오페이지, Seezn, 모바일 Btv, U+모바일tv)에서 구매할 수 있다.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브래너,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마이클 케인 등이 출연하고 '다크 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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