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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윤은혜가 개리 하오 부자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개리는 윤은혜가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유니폼 복장까지 입고 커피를 대접하겠다고 나섰지만 실패, 윤은혜가 직접 나섰다. 윤은혜는 하오 얼굴을 라테 아트로 만들어내며 '금손'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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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은혜는 "(결혼을) 좀 일찍하고 싶었다. 어렸을 때부터 활동했으니까 밖에도 같이 손잡고 다니고 싶고 내 자녀에게 젊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그게 컸는데 그 순간을 넘어가니까 조금 더 열심히 그런 사람이 돼야겠다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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