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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낮과 밤' 속 '시한부 괴물' 남궁민이 병원이 아닌 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내는 신출귀몰 행동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남궁민의 도주를 짐작케 해 흥미를 끌어올린다. 병원에 있어야 할 남궁민이 경찰청에 버젓이 나타난 것. 더욱이 남궁민은 피범벅이 된 손으로 책 한권을 들고 있어 그가 위험을 무릅쓰고 경찰청에 잠입한
이유에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남궁민은 김설현-이청아와 함께인 모습인데, 남궁민을 대하는 김설현-이청아의 온도가 사뭇 다르다. 냉정한 표정의 이청아는 급기야 남궁민에게 총을 겨누고 있고 김설현은 화들짝 놀라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세 사람의 모습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남궁민이 위기에서 벗어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관심이 높아진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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