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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낮과 밤'의 판세가 대 격변을 맞이한다.
공개된 8회 예고 영상에서는 도정우의 행방이 오리무중인 가운데 공혜원(김설현 분)과 제이미(이청아 분)가 각자 해소되지 않은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모습이 담겨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 도정우는 백야재단의 실세인 오정환(김태우 분) 앞에 버젓이 나타난 모습. 서로를 쫓는 두 사람이 마주한 상황이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도정우의 비범한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8회 예고편에서는 연쇄 예고살인이 도정우가 아닌 28년전 하얀밤 마을에서 살아남은 '세 번째 아이'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제이미는 확신에 찬 모습으로 "나머지 한 아이를 찾아야 해요. 그 아이가 범인일 테니까"라고 단언하고 있다. 이에 '세 번째 아이'가 누구일지, 과연 진범이 맞을지, 그리고 그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폭등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연이어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오늘(22일) 밤 9시에 8회가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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