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산다라박이 2021년 긍정적인 연애운에 환호했다.
먼저 박소현은 "크리스마스 전에 반드시 누구를 만나려고 한다"며 타로 3장을 골랐다. 이에 정회도는 "에너지를 운동을 하시고 풀었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는 그냥 넘겼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2021년 연애운에 대해서는 "일은 많다. 떠나고 싶고 홀가분해지고 싶은데, 5년 6년 그냥 가는거다"고 해 박소현을 당황하게 했다.
|
그러자 산다라박은 "내년에요? 이미 나타난 건 아니고?"라고 물었고, MC들은 "주변에 뭐 있다는거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이라고 하자, "대기실로.."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MC들은 "염두해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서 부추겼고, 산다라박은 신중하게 카드를 골랐다.
정회도는 "산다라박의 마음은 어린아이처럼 갑자기 좋아했는데 다음 단계를 기다리고 있다. 상대도 기다리는 중이다"며 "상대방에서 꽉 잡고 당기고 있다. 한 두 달 안에 나타날 것"이라고 풀이해 산다라박을 웃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