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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 멤버 현우가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측은 "현우는 디크런치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건강이 회복된 현우를 기다리셨을 팬분들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 비록 회사와의 계약은 종료됐지만 당사는 앞으로도 현우의 쾌유와 향후 행보를 격려하고 응원하겠다. 현우와 디크런치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녕하세요, AI GRAND Korea입니다.
먼저 D-CRUNCH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국내외 디아나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그동안 D-CRUNCH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현우 군이 오랜 심사숙고 끝에 여러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혀 앞으로는 D-CRUNCH 멤버로 함께 활동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우 군은 허리 통증 등의 사유로 공식적인 스케줄 및 앨범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해왔습니다. 하지만 D-CRUNCH 활동을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현우 군을 비롯한 가족, 멤버들과 함께 충분한 논의 끝에 현우 군의 뜻을 존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현우 군은 D-CRUNCH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며, 건강이 회복된 현우 군의 모습을 기다리셨을 국내외 디아나 여러분들께 이 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비록 회사와의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당사는 앞으로도 현우 군의 쾌유 및 향후 행보를 격려하고 응원할 것입니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된 현우 군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D-CRUNCH 멤버들에게도 디아나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벌써 2020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한 해 동안 아쉬운 일들도 많았지만 디아나 여러분들께 감사한 일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2021년에도 D-CRUNCH가 더욱더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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