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요 #생일카드 #못 그려서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희라가 생일을 맞이한 남편 최수종을 위해 그린 축하 그림 카드가 담겨있다.
실물에 가깝게 그린 하희라의 그림 실력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하희라는 카드에 "to. 나의 첫 사랑, 나의 마지막 사랑. 당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당신이 나의 남편이어서 아이들의 아빠여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편지를 남겨 뭉클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