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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소울(Soul)의 대부, 바비킴(본명: 김도균)이 소찬휘와 신유가 진행하는 KBS1TV 송(Song)큐멘터리 '백투더 뮤직'에 출연해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 가족사와 가수 데뷔를 위해 겪었던 굴곡진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신 래퍼 제의를 받고 우여곡절 끝에 래퍼로 데뷔했지만 대중의 평가는 냉정했다. 터보, 젝스키스, 핑클, 소찬휘, 백지영, 임창정 등 유명 가수들의 랩을 녹음하는 이른바 랩 세션으로 그리고 작곡가로 활동하던 바비킴은 원래 목표했던 가수의 꿈을 접을 생각까지 했다.
그런데 바로 그때 가수 윤미래의 제안으로 솔로 음반을 발매하게 되고 그렇게 노래 '고래의 꿈'이 히트하며 바비킴의 꿈이 이뤄졌다. 바비킴의 인생을 바꾼 '고래의 꿈'은 그의 꿈 뿐만 아니라 그의 아버지의 꿈까지 담은 중의적인 노래라고 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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