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아픈 딸의 상황을 콘텐츠로 활용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다행히 혜정이는 별다른 이상 없이 검사를 잘 받고 나왔다. 시터 이모는 함소원에게 "병원 말은 일단 지켜보자고 한다"고 검사 결과를 설명했고 함소원은 "간 떨어질뻔했다"며 한시름 놨다.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부부에게 질타를 쏟아냈다. 아픈 아이를 응급실에 데려가는 장면을콘텐츠화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응급실에 가는 내내 혜정이는 부모가 아닌 시터 이모에게 안겨있었다. 검사 결과를 알려준 것도 함소원이 아닌 시터 이모였다. 부모가 옆에 있음에도 시터 이모가 아픈 아이 케어부터 검사까지 모두 전담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애가 아파도 애는 이모가 안고 가네", "아기 아프면 아기가 왜 아픈지 설명 듣는 건 엄마가 하는 일 아니에요?", "아기가 아픈데 카메라를 들 정신이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함소원 진화 부부를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함소원 진화 부부는 결국 영상을 삭제했다.
|
|
이후 약 두 달 만에 비슷한 논란에 휩싸인 함소원 진화 부부. 함소원은 논란에 굴하지 않는 듯 SNS를 통해 먹방을 선보이며 딸 혜정이와 시터 이모와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wjle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