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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강예빈이 '미스트롯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솔직히 저 가르쳐주신 보컬 선생님, 댄스 선생님께도 너무 부끄러워 이름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배웠다는 게 더 웃낄까봐"라며 "진짜 하루도 안 빼고 정말 진심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진지했다는 게 더 웃길 것"이라고 말했다.
강예빈은 "제가 봐도 경악스러우니 너무 부끄러워 저희 부모님은 연락이 안되시고 잠수를 타신 듯 하다. 미리 대충 말씀은 드렸는데 꼴찌했다고. 이정도일줄은 모르신 듯 하다. 긴말 필요 없이 제가 부족했다. 더 많이 연습하고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강예빈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강예빈은 지난 24일 방송된 '미스트롯2'에 출연해 홍진영의 '오늘 밤에' 무대를 꾸몄지만 역대 최저 하트를 받는데 그쳤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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