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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농구감독 현주엽이 붕어빵 둘째 아들 준욱이와 다정한 부자 케미를 뽐냈다.
이날 현주엽은 준욱이에게 '현주엽TV'에 대해 물었고, 준욱이는 "재미없었다"고 딱 잘라 말해 현주엽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면서 "말 없이 계속 먹기만 하고, 멘트는 정호영 아저씨가 다 한다"며 사이다로 문제점을 지적했다.
준욱이는 "계속 먹기만 하지 말고 뭘 좀 더 해줬으면 좋겠다"며 "제작비를 팍팍 써서 시작하기도 전에 제작비 다 쓸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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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준욱의 동의하에 식사 모습을 촬영하기로 한 현주엽은 멤버들과 있을 때와는 달리 부드러운 말투로 시작하기 전 인사하는 것 등을 세세히 일러줬다.
준욱이는 1차 고기, 육회 먹방에 이어 2차 냉면 먹방까지 선보이며 '현부자 먹방' 콘텐츠 대박 조회수를 예감케했다. 박광재는 "준욱이가 나보다 잘 먹는 거 같다. 유튜버로서 자질이 너무 훌륭한 것 같다"며 웃었다.
이후 준욱이도 아빠 현주엽의 콘텐츠 촬영에 동행, 준욱이가 합류한 '현주엽TV' 촬영에서는 또 무슨 일들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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