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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수찬이 첫 듀엣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신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의 뮤직비디오는 촬영 전부터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최양락과 그의 아내 팽현숙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불구하고 평소 트로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예능계 대세 부부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기대되는 듀엣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는 중저음이 매력적인 김수찬의 목소리와 간드러지는 주현미만의 창법으로 환상적인 보컬 컬래버를 완성시킨 댄스 트로트 곡이다. 최근 가요계 유행처럼 선후배 가수들의 듀엣곡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대를 초월한 김수찬과 주현미의 컬래버가 어떤 명곡으로 탄생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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