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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혼자 산다' 황재균이 새 집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황재균은 새 가족인 '껌딱지' 반려견 초코와 우유를 소개한다. 운동부터 목욕까지, 세심한 노하우로 반려견 케어에 몰두한 그는 온종일 허리조차 펴지 못한 채 바쁜 시간을 보낸다. 특히 땀을 뻘뻘 흘린 탓에 머리가 산발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아지의 '뽕' 헤어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털 손질에 집중하며 '개아빠'의 진면모를 드러낸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황재균은 특별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쿡방에 돌입, 신개념 '종이컵 계량법'까지 선보이며 고난도 음식인 갈비찜과 떡볶이, 잡채에 도전한다. 그는 '황금손'답게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며 막힘없이 요리를 이어간다고 해, 과연 넘치는 자신감만큼 맛있는 음식을 완성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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