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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세계 유수 영화제와 시상식을 휩쓸며 평단을 사로잡은 휴먼 영화 '노매드랜드'(클로이 자오 감독)가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노매드랜드'는 완벽한 연출과 눈을 뗄 수 없는 연기에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압도적 연기와 클로이 자오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 두 가지의 완벽한 조화'(Daily Telegraph) '클로이 자오 감독과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만들어낸 마법 같은 로드 무비'(IndieWire) '아름다움과 휴머니즘을 이끌어 낸 훌륭한 영화'(Collider) '클로이 자오 감독의 각색과 연출,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연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영화'(Globe and Mail) 등 열렬한 극찬과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어 제78회 골든 글로브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수상 행렬을 이어갈 전망이다.
'노매드랜드'는 한 기업 도시가 경제적으로 붕괴한 후 그 곳에 살던 여성이 평범한 보통의 삶을 뒤로하고 홀로 밴을 타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프란시스 맥도맨드, 데이빗 스트라탄이 출연했고 '로데오 카우보이' '도터스'의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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