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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에 유재석, 김숙, 탁재훈, 김종민까지 지상파 방송 3사 연예 대상 수상자들이 총출동해 2021년을 빛낼 예능 유망주를 추천한다. 과연 이들이 추천한 예능 유망주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유재석, 김숙, 탁재훈, 김종민. 잠시 '카놀라 유'로 변신한 본캐 유재석은 2020년 MBC 방송 연예 대상을 받으며 개인 통산 16번째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예능인으로, 카놀라 유가 준비 중인 큰 쇼의 MC로 낙점된 상태다.
김숙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계의 '미다스 손'으로, 현재 무려 10개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김숙은 데뷔 25년 만에 2020년 KBS 연예 대상에서 값진 대상을 수상하며 '갓숙'의 저력을 확인시켜줬다.
'카놀라 유'가 준비 중인 쇼를 위해 내로라하는 연예 대상 수상자들이 추천한 '예능 유망주'들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카놀라 유'를 충격에 빠지게 만든 연예계 '종라인'의 실체가 밝혀진다. 영길(김종민)이 직접 제작진에게 '종라인' 리스트를 제보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카놀라 유'가 팩트 체크에 나선 것. 영길이 제보한 '종라인'의 멤버는 누구일지, 과연 그들의 입장(?)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상파 방송 3사 역대 연예 대상 수상자가 추천하는 '예능 유망주'와 연예계 '종라인'의 실체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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