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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참시' 이시영이 붕어빵 아들과 럭셔리 집을 공개했다.
무려 새벽 4시반에 집에서 나선 이시영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튜브 촬영을 위한 산 소개 멘트를 암기하고, 초간단 메이크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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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시영은 아들도 최초로 공개했다. 정윤이는 이시영을 똑 닮은 얼굴에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로 이시영과 매니저는 물론, '전참시'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시켰다. 이시영 매니저는 정윤이와 놀아주며 "정윤이가 말을 너무 예쁘게 하고 귀엽다. 비타민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윤이는 어휘력이 매우 좋았다. 이시영은 아들에 대해 "35개월이다. 남편과 똑같이 생겼다"면서 "책을 좋아해서 말이 빠른 편이다. 책에서 나오는 말 위주로 한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작품 속 걸크러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프로 육아꾼'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시영은 정윤이와 함께 왁자지껄 쿡방을 찍었다. 정윤이는 엄마 이시영을 야무지게 도와주는가 하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피자 위에 토핑을 얹으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정윤이는 심장 저격 귀욤미로 먹방을 즐기다가도, 매니저 삼촌을 먼저 챙기는 다정함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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