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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경이로운 소문'의 주연배우 김세정이 작가 교체 소식에 놀란 시청자를 안심시켰다.
김세정은 17일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작가 교체 보도가 있은 직후 SNS에 "자 자 다들 놀란 거 알겠는데 일단 믿고 따라와 봐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런 거 아니에요들!! #경이로운"이라며 유준상, 염혜란과 '경이로운 소문' 촬영장에서 다정하게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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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해 말 2회 방송을 "방송사 내부 사정"을 이유로 결방했다. 결방 이후 방송부터 원작 웹툰과 다르게 스토리가 흘러가는가 하면, 이전 방송과 달리 전개가 지지부진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작가가 바뀐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결국 팬들의 추측이 맞았던 셈이다.
작가 교체설이 공식 발표되자 설마했던 팬들의 실망감은 커지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이 지금까지 승승장구하며 인기를 끌던 작품이었기에 작가 교체에 따른 변화, 남은 회차에 대한 팬들의 염려가 커지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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