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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40kg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1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5년 동안 40kg을 감량했다는 이수민은 "살이 빠질 때까지 다이어트했더니 5년이 걸렸다"며 "다이어트라면 지긋지긋하다. 현재는 유지어터"라고 말했다.
또한 이수민은 "다이어트 후 옷을 마음대로 입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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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이어트 꿀팁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배고프면 안 된다. 지쳐서 금방 나가 떨어진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수민은 "운동을 멈추면 살이 쪄서 나는 운동을 안 멈춘다"며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운동하면 된다. 빠지지는 않지만 유지는 된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정체기 극복 방법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으면 된다. 건강을 위해 한다고 생각하고 멈추지 않으면 성공한다"고 말했다.
최근 이수민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김학래-임미숙의 아들 김동영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동영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이수민은 "그때 한 번 만났다"고 설명했다.
방송 출연 계획에 대해서는 "그때 이후 다른 방송 섭외도 들어와서 좀 바빠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민은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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