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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중국 유명 가수 커플 장비천과 화천위가 열애설, 결혼도 없이 아이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화천위와 헤어졌지만 딸을 위해 다시 맞춰가며 노력하고 있다"며 "이 일을 숨겨서 죄송하다. 아이를 보호하기 위함이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화천위도 자신의 SNS에 장문을 글을 게재하며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현지 누리꾼들은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낳은 장비천과 갑자기 나타난 아이를 기쁘게 받아들인 화천위의 책임감에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두 사람은 아이를 공동 육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4년생인 장비천은 2013년 한국 그룹 써니데이즈에서 활동 했다 2014년 탈퇴했다. 화천위는 1990년 생으로 중국에서 실력파 가수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창유천하'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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