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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유정, 23일 사망…향년 26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1-01-25 12:3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유정이 사망했다. 향년 26세.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송유정은 지난 23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인 및 최측근만 참석해 조용히 진행됐으며, 발인은 오늘(25일) 오후 1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명품 화장품 브랜드 뷰티 모델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데뷔한 송유정은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를 통해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소원을 말해봐', KBS2 '학교 2017',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에 출연했으며, 각종 CF 모델로도 활약했다.

지난 2019년에는 배우 송강호, 가수 비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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