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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 박솔미가 남편 한재석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소유진과 박솔미는 심진화의 집 앞 마당에서 야외 바비큐 파티를 했다.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심진화는 박솔미와 소유진에게 "이상형과 결혼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솔미는 "TV를 보면서 '저렇게 느끼하게 생긴 사람은 누구랑 결혼하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바로 나였다. 실수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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